용인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'용인시청역 어반시티'가 2차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.
2차 특별분양이 진행되는 '용인시청역 어반시티'는 1,557세대의 10년 민간임대아파트로, 10년 뒤 확정분양을 받을 수 있다. 또한 사업 승인 시까지 2차 계약금 대출 시 이자를 지원하며, 선착순 옵션 및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.
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고층으로 조성되며,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, 스터디룸, 북카페홀, 피트니스센터,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, 호텔식 조식·석식 서비스가 제공된다.
반경 2.5km 이내에 도보로 통학가능한 초등학교 및 중·고등학교가 여러 곳 있는 것도 특장점으로 꼽힌다. 삼가초, 함박초, 역북초, 서룡초가 위치해 있으며, 용신중, 용인고를 비롯해 용인대, 명지대가 있다.
또한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토지 100% 확보 및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에서 보증하고 있다. 취득세, 종부세,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, 만 19세 이상 다주택자도 신청 가능하다.
분양 관계자는 “교통과 교육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이면서도 10년 민간임대아파트로 확정분양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또한 선착순 옵션 및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"고 전했다.